주차장을 "이해"하는 주차유도 카메라의 비밀 | DL개발 3팀 허진욱, 안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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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팩트 체크와 대비 가이드

전기차를 둘러싼 갑론을박. 건물 관리자를 위한 전기차 화재 팩트체크와 가이드.

2025. 9. 17.

전기차 하면 연상 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화재"입니다. 전기차 화재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진압이 어렵고, 한 번 발생하면 주변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에요. 대형 전기차 피해 사례들이 연이어 보도되면서 '전기차 포비아'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예요. 하지만 동시에 전기차는 환경 보호와 경제적 효율성 면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전기차는 좋은 선택지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건물 관리 담당자가 알면 큰 도움이 될 전기차 화재 사례, 원인, 대처법, 그리고 예방법까지 전달드립니다.


팩트 체크 1. 전기차 화재 사례

전기차 화재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9년 7건에 불과했던 전기차 화재가 2024년 73건으로 10배 이상 급증했어요. 같은 기간 전기차 등록 대수가 9만 대에서 68만 대로 늘어난 것을 고려해도 건물 지하주차장을 관리하는 모든 관리 주체에게는 새로운 차원의 안전 책임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국내 전기차 화재

2024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주차된 전기차 한 대에서 큰 화재로 번진 것인데요. 차량은 87대 전소가 전소되었고 783대 그을음 피해를 입었어요. 그리고 23명 연기흡입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한 14개동 1,581가구 수돗물 공급 중단, 5개동 480가구 정전 되고 화재 발생 4개월 후에도 일부 가구 난방·온수 공급 문제 지속되는 등 인프라가 마비되고 장기 피해로 이어졌어요. 하지만 화재 원인조차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배터리관리장치(BMS) 손상으로 관련 데이터 추출이 불가능했기 때문인데요. 이는 기존 화재 대응 매뉴얼로는 전기차 화재에 제대로 대처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전기차 화재

2023년 7월 미국 플로리다의 차고와 선적항에서 전기차 화재로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국내 아파트 화재와 동일한 차종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어 특정 모델의 반복적인 화재 패턴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어요. 미국 내에서도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기차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소방관들

전기차는 리튬이온배터리로 인해 화재 발생 시 크기와 피해가 매우 크다. / 출처 AI 생성 이미지

팩트 체크 2. 전기차 화재, 사실 심각하지 않다?!

한편 전기차 화재에 대한 또 다른 통계 자료도 있습니다. 환경부와 소방청은 2024년 전기차 10만대 당 화재 건수는 11.89건으로 내연차(14.95건)보다 20% 적다는 통계를 발표했어요. 이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10만대 당 화재는 전년 대비 18.23% 감소한 반면, 내연차는 같은 기간 0.96% 줄어드는데 그쳤습니다. 전기차 보급대수가 25.80% 증가했음에도 화재 건수는 사실상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분석도 있어요.

국제적으로도 유사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영국 에너지절약신탁이 2025년 1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가 화재에 노출될 확률은 0.0012%로 내연기관차의 0.1%보다 현저히 낮습니다. 이는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약 83배 화재 위험이 낮다는 것을 의미해요. 이 보고서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특성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파악합니다. 배터리 화재 시 발생하는 열 온도는 내연기관차와 유사한 800-1000°C 수준이며, 진화를 위해서는 4,000-10,000리터의 물이 필요하지만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가능한 경우 배터리가 스스로 연소하도록 두고 있어요. 다만 전기차 화재 시에는 진화 방법과 사후 관리에서 내연기관차와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은 여전히 고려해야 합니다.

전기차 화재가 실재로는 심각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건물 관리 관점에서 전기차 화재는 어떻게 보면 좋을까요?

그렇다면 건물 관리자는 어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까요? 사실 통계상 발생 빈도와 실제 피해 규모는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전기차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진압이 어렵고 주변으로 확산되는 특성 때문에 단일 사고의 피해 규모가 상당해요. 실제로 전기차 화재 이후 주차 거부 민원은 연간 1-2건에서 최근 6개월간 50건 이상으로 급증했는데요. 이는 통계적 확률보다는 실제 피해 사례의 임팩트가 현실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예요.

이런 우려가 커지는 이유 중 하나는 현재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설치 현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실내 공영주차장 30곳 조사 결과, 63%가 지하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설치했으며, 20%는 지하 3층 이하 깊은 곳에 전기차 구역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지하 공간에서의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 접근성과 대피 경로 확보가 제한되어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또한 2025년 기준 주차면 50개 이상 시설은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법적 의무가 되었습니다. 기존 건물 2%, 신축 건물 5%의 설치 비율을 맞춰야 하는데, 건물 전기 배선이 대부분 지하에 위치해 충전기도 지하주차장에 설치될 수밖에 없다는 구조적 문제가 있어요. 야외 설치를 하려면 별도 전기 인프라 구축과 캐노피 설치 등 막대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예요. 지하주차장은 밀폐된 공간으로 환기가 어렵고 대피로가 제한적인데, 전기차 배터리 화재 시 독성 가스가 빠르게 확산되어 인명피해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하지만 설치 의무를 위반하면 최대 3,000만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됩니다. 그래서 많은 건물들은 화재 위험이 높은 지하 주차장에 설치하고 있어요.


건물 관리자가 알면 좋은 전기차 화재 원인

리튬이온 배터리의 열 폭주

전기차 화재의 핵심 원인인 '열 폭주(Thermal Runaway)' 현상은 기존 화재 대응 매뉴얼로는 대처하기 어려운 특수한 상황입니다. 배터리 셀 하나에서 시작된 과열이 주변 셀로 연쇄적으로 확산되며 제어 불능 상태로 치닫는데요. 60도를 넘으면 불안정해지기 시작해 120도에서는 화재 발생 확률이 거의 100%에 달합니다.

외부 충격으로 인한 배터리 손상

전기차 배터리는 차량 하부에 위치해 있어 주차장 바닥 상태나 설계가 화재 위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과속방지턱 설치, 바닥 정비 상태, 주차 공간 설계 등이 모두 화재 예방과 직결되어요. 특히 청라 아파트 화재의 경우에도 경찰은 "외부 충격에 의한 배터리 셀 손상으로 발화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죠.

충전 인프라 관리의 중요성

과충전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실제로는 충전 속도나 배터리 온도 관리, BMS 결함이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충전 중 화재 발생 사례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므로 충전 시설의 설치 기준과 정기 점검, 온도 모니터링이 필요해요.

주차 중 배터리 내부 온도와 전압 변화

2024년 발생한 전기차 화재 24건 중 14건이 주차 중에 발생했습니다.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배터리가 활성 상태를 유지하는 전기차의 특성상, 24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한 새로운 관리 영역이 생긴 것이에요. 내연기관차와 달리 주차 중에도 배터리 내부 온도나 전압 변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차주가 근처에 없는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상당수가 지하 주차장에 설치돼 있는 만큼,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 / AI 생성 이미지

건물 관리자가 알아야 할 전기차 화재 대처법

1단계. 최초 3분 내 상황 파악 및 신고

  1. 화재수신기 신호 확인 후 CCTV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합니다.

  2. 119 신고 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라고 명확히 전달합니다

  3. 차종, 위치, 주변 상황을 구체적으로 보고합니다.

2단계. 3-5분 내 즉시 대피 조치

  1. 건물 전체 안내방송을 합니다. 이때 “엘리베이터 사용을 금지하고 피난계단을 이용”하라는 점을 꼭 말합니다.

  2. 출입구 자동문을 일괄 개방하고 출입통제를 해제합니다.

  3. 피난계단 방화문 개방 상태를 확인합니다.

3단계. 시설 운영 조치

  1. 지하주차장 진입 차량을 통제합니다.

  2. 엘리베이터를 수동 운전 모드 전환하고, 지하층 정차를 금지합니다.

  3. 환기 시설을 가동해서 연기 배출을 지원합니다.

4단계. 소방대 도착 후 협조사항

  1. 화재 발생 시각과 발견 경위를 정확히 보고합니다.

  2. 가능한 경우 전기차 모델명, 배터리 용량을 제공합니다.

  3. 지하주차장 구조와 접근 경로를 안내합니다.

  4. 주변 차량 배치 현황과 대피 완료 여부를 알려줍니다.

  5. 소방차 진입을 위한 출입로를 확보합니다.

  6. 전력 차단이 필요한 경우 즉시 협조합니다.

  7. 급수 시설 위치를 안내합니다.

다만 초기 대응 시 관리자나 건물 이용자가 직접 화재 진압을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전기차 화재는 개인용 소화기로는 진압이 불가능하며,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명 피해 위험이 커요. 그리고 화재 차량 주변 접근을 금지합니다. 특히 차량 문을 열거나 움직이려는 시도를 막아야 합니다.

국토부와 LH는 전기차화재대응매뉴얼을 발간했다.

국토부와 LH가 전기자동차화재대응매뉴얼을 발간했다. 전기차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실제로 전기차는 화재가 나면 인명피해가 크기 때문에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 출처 국토부, LH 발간 전기자동차화재대응매뉴얼


전기차 화재는 예방 중심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전기차 화재 예방법 1. 일상적인 점검과 관리

정기적으로 충전 시설을 점검하고 있나요?
국토교통부와 소방청 자료에서 제시하는 충전시설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일상적인 안전 관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충전케이블의 거치 상태 및 손상 여부, 분전반 잠금상태와 위험표시 확인, 충전기 보호시설인 차량 스토퍼와 볼라드의 이상 유무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충전구역 주변의 소화기 비치 상태와 전기차 전용 표지 손상 여부를 확인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해야 합니다.

소방시설과 연계하여 점검하고 있나요?

전기차 화재 대응에서 중요한 것은 기존 소방시설과의 연계입니다. 소화기구의 압력 범위 확인, 스프링클러설비의 동력제어반 정상 상태 점검, 화재감지기의 외관 및 작동 상태 확인 등을 통해 전기차 화재 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해요.

안전시설을 종합 관리하고 있나요?
질식소화포와 상방향 살수장치 같은 전기차 화재 전용 안전시설의 비치 상태와 즉시 반출 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개인보호장비의 관리 상태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CCTV 및 알림 시스템도 점검하고 있나요?

CCTV의 정상 작동 여부와 기록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특히 열화상 CCTV의 경우 온도 감시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해요. 문자 알림 서비스 시스템의 이상 여부와 화재 시 자동 전달 기능도 정기적으로 테스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기차 화재 예방법 2. 건물 관리 스마트 솔루션을 통한 접근

전기차 화재 감지는 예방이 가장 큰 솔루션이다. 한화비전 CCTV는 조기 화재 감지 열화상 카메라로 방재실에서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전기차 화재는 예측 불가능하고 빠르게 발생하기 때문에 조기 탐지, 즉시 대응, 사후 분석까지 커버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건물 관리 스마트 솔루션을 사용한다면 관리의 공수가 줄어들어요. 조기 화재 감지 열화상 카메라로 전조 징후를 포착해서 알람을 보내주는 시스템이예요. 한화비전 모플은 아파트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오피스빌딩, 상업시설, 복합건물 등 다양한 건물 형태의 관리 과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건물 관리의 가장 복잡한 아파트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왔어요. 복잡한 환경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

  • 화재 발생 전 단계에서의 조기 감지

    한화비전의 조기 화재 감지 열화상 카메라(TNO-C3010TRA)는 실제 화염이 발생하기 전 단계에서 배터리 열폭주의 전조 징후를 포착해요. 일반적인 온도 상승부터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특정 가스 패턴까지 다층적으로 감지하는데요. 그래서 기존의 '화재 발생 후 대응' 방식에서 '화재 발생 전 예방' 중심으로 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어요. 특히 전기차 배터리의 열폭주는 60도부터 위험 신호가 시작되는데, 이 시스템은 -10°C에서 450°C까지의 온도 범위에서 정밀한 감지가 가능하여 위험 상황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엣지 AI 기술을 통한 현장 상황 판단 및 대응

    기존 CCTV 시스템의 한계는 영상을 중앙 서버로 전송한 후 분석하는 구조로 인해 시간이 지연될 수 있어요. 전기차 화재처럼 급속히 진행되는 상황에서는 몇 초의 지연도 치명적일 수 있는데요. 하지만 한화비전의 엣지 AI 기술은 카메라 자체에 탑재된 지능형 분석 기능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엣지 AI는 기기 내에 AI 알고리즘과 모델을 탑재하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로컬에서 처리하는 기술이에요. 그래서 지하 공간처럼 네트워크 환경이 제한적일 수 있는 곳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전기차 화재 방지에 특화된 한화비전 CCTV

한화비전 CCTV(TNO-C3010TRA)는 단순 감시를 넘어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에 특화된 솔루션이예요. 최대 550°C까지 측정 가능한 온도 감지 기능으로 배터리 열폭주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AI 기반 객체 분류와 이벤트 분석을 통해 사람과 차량을 구분하며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지합니다. 넓은 화각과 고해상도 영상, 30fps 실시간 전송은 사고 발생 순간을 놓치지 않게 하며, BestShot 기능은 핵심 장면을 자동 저장해 사후 원인 규명과 증거 확보에 기여할 수 있어요. 가볍고 설치가 용이해 주차장과 충전소 전역에 배치할 수 있어, 전기차 화재의 예방–대응–사후 분석을 아우르는 통합 안전 관리가 가능합니다.


전기차 시대, 건물 관리에는 새로운 표준이 필요합니다.

전기차 화재는 기존의 화재 대응 매뉴얼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예방 중심의 관리 시스템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조기 감지 체계가 주목받는 이유예요. 특히 지하주차장이라는 제약된 공간에서 전기차 충전 시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단순한 사후 대응보다는 사전 예방과 즉각적인 초기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한화비전은 복잡한 아파트 환경에서 검증된 통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건물 형태에 적용 가능한 기술력을 개발하고 있어요. 한화비전 모플의 솔루션을 조금 더 알고 싶다면 한화비전 강종민 부장님과의 인터뷰 <“비싸도 좋으니 모플이 다 해주세요” 라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 기술지원팀 강종민 부장>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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